대전․충청권 타 대학교 학생과 취업 교류 네트워크 강화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취업지원실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 이틀간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현대해상 연수원에서 대전·충청 지역 8개 대학 대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공주대학교 유니 플러스(UNI+)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공주대는 단일 대학 중심에서 벗어나 인근 지역대학 대학생과 함께 연합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 간의 취업노하우 공유, 전문 강사의 코칭, 취업전략 컨설팅, 상생과 나눔의 시간 등 자신의 취업 준비 상태를 점검해 준다는데 큰 의미를 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주대 유니 플러스(UNI+) 취업캠프는 채용 시장의 변화에 따른 블라인드 채용에 대비하기 위해 ‘직무별 팀 빌딩’, ‘입사지원서류 작성 및 컨설팅’, ‘현직 기업체 인사담당자 초청 실전 모의 면접’등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주대 취업지원실 강보영 주무관은 “취업 연계 UNI+ 캠프가 대학생들이 직무능력 및 또래 타 대학생들과의 교류 네트워크 강화뿐만 아니라 취업실전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캠프에서 들었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 모두 취업의 목표에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다원(순천향대 4년) 학생은“타 대학교 학생들과 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공유하며, 취업 시기에 아주 의미 있는 캠프였다”며“꼼꼼한 입사서류,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시뮬레이션 등을 배워 취업에 자신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공주대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대 취업지원실에서는 11월 27~29일‘위풍당당 면접 집중과정’과 12월 2~3일 서비스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크루비(CRU飛) 취업캠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대학과 함께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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