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7시 아산여성회관에서 공연

▲ 김덕수 연주사진

그랬슈콘서트 아산공연에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출연한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대표 기획 브랜드공연 ‘2017 그랬슈콘서트’ 아산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7시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무대는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 대금 이창훈, 서울문화재단 선정 유망 예술가 장구 김소라, 가야금 임지혜와 충남무형문화재 제 38-2호 옹기장 이지수 명인이 만나 충남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국악의 융복합을 통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엄정자 한국춤무리 대표인 엄정자 명무와, 강은주, 민윤경의 진도북춤에 이어 국악계의 디바 박애리가 ‘쑥대머리’, ‘사노라면’, ‘열두달이 다 좋아’를 연주한다.

네 번째 무대는 천안시립무용단이 역동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장고춤을 보여준 뒤,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와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열정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덕수 사물놀이패는 영남·호남·중부 지역의 농악가락을 한데모아 연주곡으로 새롭게 엮어낸 신명나는 삼도농악가락을 연주할 예정이다.

사회는 공연의 감초역할과 함께 막간에 연희와 재담으로 공연을 감칠맛 나게 이끌어나가는 ‘광대놀음 떼이루’가 맡는다.

그랬슈콘서트는 충남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국악의 융합을 통한 독창적 전통예술공연으로 충남만의 새로운 전통예술 가치를 창출 하고자 충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culture.asan.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041-540-2140(아산시 문화관광과)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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