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대표프로그램 ‘일인일색 수요사랑방’이 오는 18일 저녁 7시, 반포면에 위치한 충현서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랑방에는 충남역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하고 지역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역사민속학자 오석민 선생을 초청하여 ‘역사의 길을 따라 걷다’라는 주제로 역사민속학자로서 살아온 인생이야기, 황혼의 삶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음악공연으로는 세종보람색소폰 앙상블의 색소폰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일인일색 수요사랑방’ 프로그램은 충현서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저녁 7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cih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