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와 함께 장애인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

공주시 월송동(동장 김범주)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동은 이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정 모씨(여, 50세) 가정을 방문, 사토와 잡풀 등으로 무성한 집 출입구와 마당에 콘크리트 포장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이번 공사를 위해 관내 JK건설에서 마당 고르기 등을 위한 포크레인을 무상으로 대여해 줘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범주 월송동장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월송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청소, 물품지원, 제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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