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과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 시민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사진)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민원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총 199건의 민원상담을 직접 진행해 인·허가, 도로사면 위험요소제거, 도로개설 등 다양한 민원불편 사항을 해소해주고 일부는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민원상담의 날에 접수된 도시계획시설, 시내버스 운행 등의 다양한 민원에 대해 담당부서와 해결방안을 모색, 민원인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바닥공사, 갤러리 공간조성 등 새롭게 자연친화적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민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겪는 시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상담의 날을 지속 운영해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 시민과 소통하는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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