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 트럼펫 독주회가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 이효진은 아버지인 이희재씨의 대를 이어 공주고등학교 관악부에서 트럼펫을 연주했다.

그리고 졸업 후에는 군에 입대해 군악대에서 트럼펫을 연주했으며, 훌륭한 트럼펫 연주가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효진은 이날 Henri tomasi의 Concerto pour trompett 등 6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효진의 아버지 이희재씨는 “제 아들이 대가도 아니고, 명인도 아니지만, 공주시민들의 격려를 등에 업고 더 큰 무대로 나가는 졸업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분명 제 아들은 공주의 자랑거리가 되어 시민 여러분들께 보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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