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호 경기가 열리고 있다.

제65회 우성면민화합체육대회가 15일 오전 10시 우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우성면체육회가 주최, 우성면‧우성면 이장단‧공주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윤홍중 시의회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조길행 도의원, 이해선  · 한상규 공주시의원, 방재천 공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한용덕 우성농협조합장, 박승문 원예조합장, 김정섭 전 청와대부대변인, 이용만 우성중학교장, 우성면 기관•단체장 그리고 우성면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우성면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계 박강순 대표이사, 우성면 용봉입동로 세종관광 이승배 대표, 우성면사무소 주무관 김순영 이 감사패를 받았다.

▲ 석계(주) 박강순 대표 외 2명이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맹석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이 함께 하는 제65회 우성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가 사랑하는 우성면이 하나가 되는 체육대회로 면민모두 화합하는 축제장이 되자.” 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에서 거둔 좋은 성적은 오랜 전통의 우성면민화합체육대회에서 면민이 모두 하나 된 노력의 결과로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시민화합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자”고 주문했다.

▲ 이맹석 우성면체육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어 오시덕 시장은 “우성면화합체육대회는 해방 이후 어수선한 시기에 시작하여 금년이 65주년째가 되는 전통을 이어온 대회로 공주시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이는 우성면민들이 화합과 단결의 힘으로 훌륭하게 전통을 잘 이어온 결과로 공주시가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치하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성면민은 시 발전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라며, 또한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시덕 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윤홍중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우성면이 하나 되고 발전되는 활기찬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 고 축하했다.

▲ 윤홍중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우성면의 전통적인 8. 15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축하드리며, 오늘은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의 주권의 소중함, 애국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날이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이 세계에 우뚝 서게 된 것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다”고 역설했다.

▲ 정진석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귀산2리로 부터 우승기 반환이 있었다. 이날 족구, 400m계주, 바구니 공 넣기, 공굴리기, 투호, 물동이이고달리기,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이 열렸으며, 우성면민들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대회를 즐겼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우성면 동대리와 귀산2리가 종합우승(공동우승)하였고, 종합3위는 상서2리가 차지했다. 

▲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조길행 도의원이 면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맹석 체육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
▲ 오시덕 시장이 우성면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400m 계주 경기가 열리고 있다.
▲ 족구 경기가 열리고 있다.
▲ 우성면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차봉사를 하던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물동이 이고 달리기경기 모습
▲ 시상식 모습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