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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야행과 함께하는 8월의 여름밤
공주시, 25일~26일 2일 간 세계유산지역과 원도심 일원
2017년 08월 11일 (금) 12:10:30 송순선 기자 sun0910@hanmail.net
   
▲ 지난 5월 열린 1차 봄 문화재 야행 모습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인 ‘흥미진진 공주 문화재 야행’을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간 세계유산지역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공주를 대표하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일원을 비롯해 지난 5월 야행에서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원도심 근현대문화재 지역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유산 지역인 공산성에서는 ‘공산성 별빛 음악회’, ‘별빛 산성걷기’, ‘공산성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지며, 송산리고분에서는 ‘무령왕별, 공주별을 찾아라’가 진행돼 세계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도심의 근현대문화재 지역에서는 ‘아트 마켓’, ‘청사초롱 로드’, ‘프린지 공연 및 상황극’, ‘소원종이배 띄우기’, ‘철화분청사기 전시 및 체험’, ‘공주국악 및 판소리 공연’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야행 개최가 공주의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특색 있는 야간 문화재 프로그램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문화재 야행을 통해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야간 관광의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19일과 20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야행에는 6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의 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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