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동초등학교(교장 엄태석)에서는 여름방학 중(7월 31일~8월 12일) 2주간 여름방학 꿈나무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교실은 공주교동초등학교의 교육복지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습·문화체험·심리정서·복지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곳이다.

여름방학동안 경제적 취약 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오전에는 학습지도를 위한 대학생 교육도우미제(멘토링)를 연계한 ‘꿈나무 공부방’을 운영하며, 점심식사 제공 및 공예활동 지원, 문화의 날 운영으로 영화관람 및 덕산 스파캐슬 물놀이, 주말농촌체험 등을 통한 알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엄태석 교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계획했다”며 “남은 방학 기간 동안 멘토링, 공예교실, 영화관람 및 물놀이, 농촌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높은 여름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