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회장 전대규)는 10일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회의실에서 민간취업 일자리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공주 산성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사진)

이 자리에는 공주시 산성시장 상인회 이상욱회장외 이사5명, 김영미 시의원, 공주시지회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대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취업의 활성화는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참여해주신 상인회 대표님들과 업체들이 있기에 더욱 많은 수의 노인 민간취업이 가능할 것 같다”며 “업무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회장님과 대표자들에게 노인회를 대표해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취업을 위한 민간취업 일자리 마련은 매주 1일, 6일 장날 상인회 사무실에서 한경애 취업센터장이 구직자 접수 및 상담 취업지원을 실시한다.

노인회관계자는 “일하고 싶으나 적절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노인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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