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장군면 봉안1리 마을회관 전경

세종시 장군면 봉안1리(이장 진용주) 마을회관이 10일 정오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충열 세종시의원, 이성규 장군농협조합장, 장상현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어르신들과 부녀회원,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부녀회원들이 마련한 맛있는 점심과 다과를 즐기며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 장상현 노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상현 노인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노인들을 위해 이춘희 시장 이하 많은 분들과 향우회원들이 협조해 주어 봉안리 마을회관을 준공하게 됐다” 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 이춘희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봉안리는 마을규모로 보면 굉장히 큰 마을이고, 어르신들도 또한 많이 계신편이며, 인구 또한 많이 증가한 곳이나, 개발과정에서 급하게 하다 보니 도로 상하수도 등 불편한 점이 없지 않다”며 “지역지도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마을회관이 세종시 발전은 물론 봉안리 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합의 장소가 되어 봉안리 주민들이 더욱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이충열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충열 의원은 “봉안리 마을회관을 준공을 위해 애쓰신 노인회장,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안리는 다른 동네와 다르게 인구 유입이 많은 곳으로, 새롭게 마련된 마을회관이 세종시 발전과 마을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는 공주시의 행정구역이었으나, 2012년 7월 1일에 세종시 출범과 함께 공주시 의당면 태산리, 용암리, 송학리, 용현리, 송정리 일원 장기면 송무리, 평기리, 대교리, 하봉리, 도계리, 봉안리, 제천리, 은용리, 산학리, 당암리, 금암리 일원 반포면 원봉리, 도남리, 성강리, 국곡리, 봉암리과 함께 세종시로 편입됐다.

▲ 이춘희 시장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이춘희 시장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왼쪽부터 이충열 의원, 이춘희 시장, 진용주 이장 모습
▲ 이춘희 시장(오른쪽)과 이충열 의원(왼쪽)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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