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3학년 20명 대상

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지난 8일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모두가 행복한 세상’프로그램을 개강하여 1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교실 중 하나로 환경 도서를 읽고 환경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 내용이다.

「안녕, 풀」책을 읽고 펭귄 온도계 만들기,「아기 고래 뚜치의 눈물방울」을 읽고 울산 암각화 만들어보기, 책을 읽고 지구에 사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서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있다.

또한, 8월 11일은 참여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으리으리한 개집」책을 읽고 쿠키 클레이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표현하는 요리활동으로 독서교실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하반기에도 아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함께 그림책 원화와 권장도서 전시 등 다양한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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