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8월 2‧3‧4주 토요일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공연 ‘해바라기&난타’, 어린이 연극 ‘사라진 아랑’, 콘서트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뮤지컬&재즈’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4~10월 매주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상설전시실을 연장 개방하여 공연과 박물관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8월 12일(토) 7시에 진행되는 ‘해바라기&난타’ 야외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 문화향연 연계프로그램으로, 80년대 최고의 포크그룹이라 불리는 ‘해바라기’의 힐링 무대와 송승환 오리지널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하이라이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19일(토) 5시에 진행되는 어린이 연극 ‘사라진 아랑’은 2017 한국예술종합학교 찾아가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아랑전설’을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재해석한 아동극이다.

수상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한 바닷가 마을에 명탐정 사또가 파견되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정의와 용기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8월 26일(토) 7시에 진행되는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뮤지컬&재즈’는 가수 알리, 뮤지컬배우 루이스초이, 박소연, 이준혁, 함석헌, 10인조 JK재즈밴드가 함께하는 콘서트형 뮤지컬‧재즈 공연이다. 즐거운 재즈, 열정의 뮤지컬, 낭만의 클래식이 한자리에 모여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물할 것이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YES24예매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http://buyeo.museu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야외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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