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문화행사 즐기세요

공주지역 대표 문화기관으로 주도적 역할을 해온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하여 개관하며, 즐겁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영화“페어런트 트랩”(8월 5일, 오후 2시)을 시작으로, 12일(오후 2시)에는 충남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펼쳐진다.

또한 8월 19일(오후 3시)에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숙희, 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가‘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극 <봉장취>를 강당에서 공연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8월 26일(오후2시, 4시)에는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직 소방관이었던 마술사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은 지난 7월부터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에 참여 한 후 SNS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좌석권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홈페이지 참조). 앞으로도 국립공주박물관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장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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