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유구도서관, 제13회 성인문해학습자 편지쓰기대회 수상자 시상식

공주유구도서관(관장 천명철)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성인비문해자를 위한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주유구도서관은 국민 기초 문해력 향상을 통해 국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2017년 공주유구도서관과 신풍면 조평리 마을회관 2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해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주유구도서관의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2017년 2월에 시작하여 상반기 교육 일정을 마치고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7월 21일 여름방학식에서는 지난 5월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주관‘제13회 성인문해학습자 편지쓰기대회’에서 수상한 조금순(81세, 장려상) 방재남(76세, 늘배움상), 이희제(79세, 늘배움상), 임옥례(46세, 늘배움상) 학습자를 시상하고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순애 문해교사는“문해교육의 성과가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지만 함께 참여했던 어르신들 중 건강상의 문제로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계서 안타깝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장소가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유구도서관 성인문해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2회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인문해교육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분은 공주유구도서관으로 전화(041-841-1196)하시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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