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19일 ㈜라엘엔터테인먼트와 충청남도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생활 여건이 열악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 공동 개발, △충청남도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상호교류, △공연·전시 및 문화관련 국내·외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각 기관은 충청남도의 문화소외계층인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 60% 이상 할인율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충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이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충청남도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확대에 기분 좋은 출발점이 되길 기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로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재단 경영지원팀 손지영 주임(☎041-630-290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인 6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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