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부위원장 2인 선출

세종시의 제1야당을 꿈꾸는 정의당 세종시당 창준위는 2017년 7월 10일 새 지도부 선출을 마쳤다.

64.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위원장에 김용우(만 50세), 부위원장에 조재령(만 48세), 이효빈(만 37세)이 각각 당선되었다.

 

김용우 위원장

김용우위원장은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 참여연대 집행위원·행정수도완성 시민대책위 공동대표 등을 맡아 세종시 현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효빈부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복지·여성·가족정책 전문가로서 세종시 복지문제를 책임질 전망이다. 조재령부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 CJ E&M 음악 신사업팀 팀장을 거쳐 현재 세종시당 창준위 운영위원으로 세종시당원의 학습모임을 주도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당선이 확정된 후 새 지도부는 회의를 열어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거의 집권을 목표로 진정한 세종시의 지역정당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용우위원장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함께 행복한 정의로운 복지도시 세종시를 만들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재령 부위원장

 

이효빈 부위원장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