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29일 오전 반포면 용수천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안전의식 장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17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남성의용소방대원 28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8월 말까지 수난사고 위험지역(용수천)에 배치되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시 인명구조 활동과 위험지역 순찰, 안전사고 예방 계도활동에 주력하고 지역주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공주시를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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