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지난 22일 오후 1시 내포 J컨벤션에서 지역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자, 운영단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충남의 지역성을 포함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등) 기획력 향상을 도모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수준 제고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추진했다.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 실무 특강으로 진행되었고,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시간이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단체 관계자는“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좋았으며, 문화예술에 지역적, 교육적 요소를 녹아내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17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단체 등 관계자와 긴밀한 파트너쉽 구축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토대 마련을 통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변화, 풍요로운 충남’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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