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서 서산시 상대로 3:0 승리…18일 아산시와 결승

▲ 공주시 축구 남자일반부 선수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공주시 축구 남자일반부(감독 양종희)가 15년 만에 충남도민체전 축구 결승전에 진출했다.

공주시 축구 남자일반부는 지난 15일부터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16강에서 보령시와 3:1 로 승리 무난하게 오른 뒤 8강에서는 예산군을 상대로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17일 오후 3시 계룡시종합운동장보조구장 열린 4강전은 서산시를 상대로 해 3:0 으로 승리했으며, 이재훈, 이한우, 장성욱 선수가 각각 골을 넣어 기쁨을 안겼다.

결승전은 내일 18일 오후 2시 30분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아산시와 결승전을 치른다. 시 축구 관계자는 “공주시 선수 23명이 모두 하나 되어 기필코 승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며 시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 방재천 공주시체육회부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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