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밤마실 야시장에 걸린 보름달 모형

27일 ‘공주 밤마실 야시장’ 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26일 26일 산성시장문화공원에서는 개장전야제가 열렸다.

이날 개장 전야제의 특별공연으로는 충남연정국악원의 공연과 노래가 있었으며, 웅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리댄스를 선보였다.

공주 밤마실 야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야시장 좌대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가족과 친구와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개장전야제에는 공주 밤마실 야시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이나 하듯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는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시민 그리고 청소년들이 즐거워했다.

이날 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야시장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으나, 좌대에서 먹을거리를 사고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주 공주야행 때보다 필요한 의자를 더 준비했지만, 역부족인 것 같다“ 며 ”‘공주야시장 밤 마실’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발전시키겠다.“ 고 말했다.

▲ 백제옷을 입고 야시장을 다니는 시민
▲ 충남연정국악원 공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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