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세종시 강준현 정무부시장, 세종시교육청 이승오 부교육감, 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박종성 사무처장 및 대학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이날 이춘희 시장을 대신한 대회사에서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2017년 첫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 것을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오늘 세미나가 장애인 체육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 방향과 역할을 제시하는 첫 번째 토론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윤형권 세종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형권 의원은 고준일 의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기 바란다”며, “세종시의회에서도 의견을 귀담아 듣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교육청 이승오 부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승오 부교육감은 최교진 교육감의 축사를 대신해 “오늘 개최되는 학술세미나를 통해 현장에서 많은 연구를 기울여주신 전문가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 등에게 감사 한다”며,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건강과 여가생활을 통한 행복증진을 꾀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기용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박기용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장애인 스포츠는 1988년 서울장애인 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민적 관심 대상으로 부각됐으며, 2005냔 국민체육진흥법으로 개정하여 장애인 체육이 국가체육 분야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한 후 급격히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애인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행돼야 할 것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 스포츠 환경개선, 정책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승오(한남대학교)교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에서 행정허브로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했다.

주동진(대구카톨릭대학교)교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장애인체육발전을 모색했다.

▲ 장애인체육발전 세미나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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