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만행)은 19일 5년 전 남편과 사별 후 50년 된 낡은 시골집에서 수도가 고장이 나 고생하며 계룡면에서 혼자 생활하시는 할머니(장애인)댁의 수도시설 정비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주경찰서, 공주 리더스봉사단이 참여해 함께 주변 환경정비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금년에도 복지 소외 계층을 찾아 유관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해 함께하는 행복공주 건설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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