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 발대식을 갖고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은 국민의례, 문재인후보 출마 동영상 상영, 선대위관계자 임명장 수여식,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 모두발언, 필승결의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은 선대위 산하 각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통합된 선대위 출범식으로 19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는 세종시의 지지 세력을 확산시켜 다음달 9일 치러지는 19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에는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 임효림(경원사 주지), 김원식(세종시의회 부의장), 이영세(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직무대행), 임승달(전, 강릉 원주대학교 총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기수 고문단장과 고문 20명, 차성호(조직), 장철웅(청년), 정준이(여성), 이영선(법률) 등 부위원장 26명, 정종길 지역선대위원장 등 16명, 임각철 특보단장과 특보 220명, 임재권 상임특별위원장과 각급 특별위원장 200명, 이강진 상임선대본부장 등 선대본부장 20명 등 세대,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는 500명 규모의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반드시 정권교체에 성공해서 대한민국의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자.”며 “상식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오직 문재인 대통령만이 건설할 수 있다.”라며 필승을 결의했다.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국회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준비된 대통령은 오직 문재인후보 뿐이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가 앞장서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행정수도 세종시의 꿈을 완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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