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종촌동(동장 길순자)은 23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 자율방범대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촌동 상가지역과 주요 도로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길순자 동장은 “이번 운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금남면(면장 김홍영)도 깨끗한 금남면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에는 금남면 관내 20여개 사회단체, 유관기관, 32사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남면은 이달 말까지 각 마을별 자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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