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자간담회 …“인근 지역에 활력”

▲ 신축 공주시보건소 기자간담회가 22일 오전 11시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공주시보건소(소장 신현정)는 22일 오전 11시 신축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현정 소장을 비롯한 공주시 보건소 관계공무원들과 공주시 출입기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공주시 보건소 신축현황, 보건소 사업설명, 질의 답변 순으로 열렸다.

 

▲ 신현정 소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신현정 공주시 보건소 소장은 이날 “공주시 보건소 신축 이전 후 보건소 이용자가 증가해 인근 지역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공주시 보건소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많이 달라” 고 당부했다.

신축된 공주시 보건소는 5,564㎡에 진료실, 사무실, 치매상담센터, 공주시정신보건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97억 7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보건소는 지난 2014년 6월 충남도개발공사와 공주시가 협약을 체결하여 설계, 2017년 1월 준공하고, 2월 20일 이전해 지난 3월 8일 개소식을 가졌다.

주요사업으로는 감염병 사전예방, 맞춤형 방역, 어린이 먹을거리, 공주대표 먹거리개발 및 육성, 365일 건강생활실천, 금연지원서비스,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 치매관리, 방문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 모자보건,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자들은 이날 “건강증진센터 등 잘 갖춰진 시설 등을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 이복남 과장이 건강한 밥상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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