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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포럼,마곡사에서꽃나무심기‘구슬땀’
염관택 회장 외 40여명 7000여주 식재 봉사
2017년 03월 20일 (월) 15:56:16 송순선 기자 sun0910@hanmail.net

   
▲ 웅진포럼 회원들이 쪽동백나무를 심고 있다.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소재 태화산 기슭 천년고찰 마곡사(주지 원경스님)를 찾은 ‘세계유산 지킴이’(사)웅진포럼’회원들은 지난 19일 사찰 주변과 경내 곳곳을 돌며 꽃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염관택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새봄을 맞아 사찰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쪽동백(2000주) △범부채(2000〃) △동백꽃(2000〃) △산수국(1000〃) 등, 7000여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비탈진 경사지에 쪽동백 나무를 심고 있는 장면(왼쪽부터 오시덕 공주시장, 마곡사주지 원경 스님, 염관택 웅진포럼 회장)

이 봉사활동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최병권 신도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염관택 회장은 “천년고찰 마곡사는 ‘춘(春) 마곡 추(秋) 갑사’라 불릴 만큼 봄 경치가 빼어나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중의 명소”라며 “송산리 고분군과 공산성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전에 두고 있는 마곡사는 또 하나의 공주시의 보배로서 우리들이 아끼고 보존해야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들의 오늘 봉사활동에 힘입어 앞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활짝 핀 꽃들을 감상하며, 봄도 만끽하고 예쁜 추억도 담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웅진포럼 회원 여러분들이 땀 흘리며 심은 꽃이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해줄 것 같다”며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세계유산 지킴이 (사)웅진포럼’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곡사에서 꽃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시덕 공주시장, 주지 원경 스님, 염관택 웅진포럼 회장, 회원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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