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23회 공주시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제23회 공주시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가 공주시축구협회(회장 이광석) 주관으로 19일 오전 9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개최, 축구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김영미 공주시의회임시의장, 이해선 · 우영길 · 박병수 · 이종운 · 배찬식 · 한상규 · 박선자 공주시의원과 양춘기 충남도축구협회장, 정종업 공주농협조합장, 방재천 공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최원철 정진석 국회의원사무국장, 축구동호인들이 참석했다.

▲ 이광석 공주시축구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광석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작년 7월에 우성 대성리에, 올해에는 공주생명고(쌍신공원) 앞에 축구장이 생긴다.” 며 “축구장을 마련해 주신 오시덕 시장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제23회 공주시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는 여러분 자신과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대회를 벌이길 바란다”며 “경기규칙과 질서를 잘 준수하고, 체력과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멋진 대회 추억의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시덕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오늘 축구대회에서 기지개를 힘껏 펴서 축구협회의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며 “쌍신공원 축구장은 오래전에 계획됐으나, 국토부의 승인절차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곳은 축구장뿐만 아니라 다른 체육시설이 들어가게 되고, 우성의 유구천변에도 2면의 축구장을 마련했으며, 둔치공원은 국민관광체육공원으로 새롭게 바꿀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주시는 국민체육시설을 더욱 더 확충해 시민모두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공주시 발전에 축구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양춘기 충남도축구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양춘기 충남축구협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 대회가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는 천안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가 5월에 개최되는 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지난해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과 행운권추첨, 사인볼 증정이 있었으며, 대회에 출전한 12팀은 각 경기장에서 멋진 기량을 펼쳤다.

▲ 이광석 공주시축구협회장(가운데)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춘기 충남도축구협회장(왼쪽)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정진석 국회의원의 공로패를 최원철 사무국장이 대신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시덕 시장이 축구공에 싸인을 하고 있다.
▲ 지난해 우승기를 반환받고 이광석 회장이 기를 흔들고 있다.
▲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오시덕 시장이 행운권추첨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 싸인볼을 받기 위해 회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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