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청소년 한국 119소년단 공개 모집

▲ 119소년단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2017년도 한국 119소년단’을 4월 30일 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119소년단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과 생활안전의식을 조기에 정립해 안전문화를 정착한다는 취지로 지난 1963년에 창단 된 소방단체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 119소년단으로 등록 되면 소방안전캠프,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 119캠페인 등 소방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생 부터 대학생으로 입단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는 공주소방서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041-851-0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한국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 지식을 직접 접하고, 생생한 경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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