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동장 오종휘) 직원 및 새마을회 회원 15명은 24일 반죽동 경로당을 찾아 30여명 어르신들께 네일아트, 얼굴팩, 이미용, 건강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중학동은 일생을 자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마련해드리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지난해 8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월 봉황동 경로당에 이어 2번째이며 또한 중학동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하여 부녀회 총무(길만희)는 이미용 봉사로, 나머지 회원은 정겨운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렸다.

노인회 박금자 여 총무는 “1회성에 끝나지 않고 또 찾아주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보니 절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학동(동장 오종휘)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고 행복하고 건강한 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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