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월송 지구외도로(대2-1호선)개설공사에 따른 인접 도로 입주민설명회가 23일 오후 7시 공주시 신관동 대아아이투빌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공주 월송 지구외도로(대2-1호선)개설공사에 따른 인접 도로 입주민설명회가 23일 오후 7시 공주시 신관동 대아아이투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천주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행청인 LH 충남지역본부 김본용 공주월송개발사업소장과 시공사인 한빛종합건설주식회사 황덕순 이사와 공사관계자,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공주월송지구외도로(대2-1호선)개설공사는 지난 해 12월말부터 착공, 오는 3월말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18년 12월(24개월간) 마치는 공사로, 현재 2차선 도로를 왕복 6차선도로(총연장 653.30m, 폭원30m)로 넓히게 된다.

공사관계자는 이날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분진, 발파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기존도로 확장에 따른 상세한 자료설명과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벽, 차량속도제한 카메라설치와 발파 작업 시 주민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민들은 이에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질의하고 “입주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공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 천주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천주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날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관리소와 입주민의 입장에서 협의하고, 협력하겠다”며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입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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