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복주
  • 승인 2017.02.02 0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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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널부러져 있다
앉아 있기도 하고
서 있기도 하고
누워 자기도 한다

네 속에 길이 있다기에
눈 부비며
숱한 시간 
너와 함께 했다

보일 듯 보일 듯
숨어버린 길
미로, 미로였어
아리아드네의 실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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