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강복순)는 1일 소회의실에서 강력팀장, 여성청소년팀장, 교통사고조사계장 등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및 인권 보호를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자가 경제·심리적인 불안한 상태에서 벗어나 빠른 시일에 안정적인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기능별 추진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최일선에서 피해자를 맞이하는 형사 ․ 여성청소년수사 ․ 교통사고 실무팀의 유기적 협력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았다.

강복순 공주경찰서장은“관련 계·팀장들은 피해자가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기능별로 업무를 공유하여 범죄피해자 권리보호와 신속한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주경찰서는 올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33건의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의료비 610만원, 학자금 240만원, 생계비 1,976만원 총 2,826만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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