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주문예회관…200여명 참석 ‘성황’

 

 

특급뉴스(www.expressnews.co.kr)가 2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창간10주년 기념식 및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 김영미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기영?박선자?배찬식?이종운?이해선?한상규 공주시의원, 이충열 세종시의원, 조길행 충님도의원, 나태주 공주문화원장, 신현보 공주예총회장, 김기필 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특급뉴스 주최, 특사모(특급뉴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창간 10주년 기념식 및 콘서트 1부에서는 공주 최초의 인터넷신문으로서 출발한 창간 10년 동안의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 장원석 특사모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장원석 특사모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장원석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역에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어두운 뱃길을 밝혀주는 등대와도 같이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언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지론이며, 이러한 지론에 따라 특급뉴스와 손잡고 한 가족이 되어 동고동락해 온 세월이 벌써 10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 10년의 세월동안 ‘특급뉴스’는 지역의 각종 목소리들을 빠르고, 정학하게 보도해 시민의 알권리를 지켜주고 있고, 지역발전을 위해 온갖 불이익을 감수해가며 부당한 권력과 맞서 아낌없는 쓴 소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 특급뉴스 김광섭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광섭 특급뉴스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공주는 지나온 10여 년 동안 행정수도 이전 무산, 충남도청 홍성이전, 공주대학교의 교명변경 및 본부이전시도, 탄천 지정폐기물 사건, 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이전, 금강 하상 보호공 유실, 행정중심복합도시 수정안 제안, 행복도시 원안사수 투쟁,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탄생, 충남대와 공주교대의 통합 제안, 부여군의 통합제안, 공주시-세종시의 통합요구, 국회의원 선거구조정 등 크고, 작은 많은 이슈들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그러한 이슈의 한복판에서 공주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지적하고, 나름대로의 방향을 제시하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쟁쟁한 현직 선출직들의 미움만 샀다”며 “그러한 탓에 많이 힘들었고, 무척 서러웠지만, 그 때마다 특사모 회원, 여러분들이 저를 위로해 주고, 용기를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 오시덕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특급뉴스가 없다면 누가 지방언론의 등대잡이를 할것인가 생각해본다” 라며 “이런 언론을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성원하여 발전되도록 하여 공주시가 바로 가도록 같이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 김영미 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미 공주시의회 임시 의장은 "임시의장 하는동안 시민들의 바람대로 열심히 일 하겠다” 라며 “콘서트 홍보영상에서 여러분들의 등대가 되겠다” 라고 했는데 “시의회 또한 시민들의 등대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 콘서트에서는 ▲김학수·박정란 부부의 그대는 나의 인생(듀엣),낙엽은 지는데, My way(솔로) 색소폰 연주 ▲유옥희 여사의 금강에 부는 바람, 고추 ▲김승배 풀피리 명인의 얼굴, 아리랑 연곡 ▲신나남 연예인협회 공주지회장의 내 고향 공주, 우리네 인생 ▲김재웅 재즈음악학원 원장의 베사메 무초, 밤안개 속의 데이트기타연주 등이 펼쳐졌다.

김광섭 대표는 이날 골절로 깁스를 한 상태에서 색소폰으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영일만 친구를 연주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급뉴스는 지난 2006년 ‘공주뉴스’로 출발, 창간 2년 3개월 만에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검색에서 뉴스/미디어 부문 충남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매일매일 쏟아지는 다양한 뉴스를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 김학수 교수와 박정란 여사가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 전홍남 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 유옥희 씨가 공주를 주제로한 ‘금강에 부는 바람’을 부르고 있다.
▲ 김승배 풀피리 연주자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신나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공주지회장이 우리네 인생 등 공주를 소재로 한 정겨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기타리스트 김재웅 씨가 베사메무쵸, 밤 안개속의 데이트 등 황홀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 김광섭 특급뉴스 대표가 색소폰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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