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진로고민을 다룬 웹툰 네이버에 연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하고 있는 ‘꿈꾸는 소녀, 소년’웹툰(https://goo.gl/nUqfJY)이 온라인에서 연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되는‘꿈꾸는 소녀, 소년’은 세종시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제작한 브랜드 웹툰으로, 꿈 많은 중학생 ‘정다은’과 그의 친구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다.

이 웹툰은 현재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는 인기 학원물 웹툰 ‘스피릿 핑거스’를 그린 한경찰 작가의 작품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소속 교사 등을 포함한 웹툰 제작 T/F를 꾸려 학교 현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화가 공개된 직후 웹툰에 3천 9백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독자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졌다. 독자 ‘멋져요’는 “브랜드 웹툰임에도 재밌고 알차다”고 말했다.

독자 ‘조은별’은 “작가님의 웹툰을 보고 있으면 나만의 색을 찾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 ‘꿈꾸는 소녀, 소년’ 웹툰은 네이버 포털 웹툰 코너에 1월 초순까지 총 12화로 연재돼 우리나라 소녀, 소년들의 꿈을 찾는 길잡이로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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