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윤여을 이임, 제8대 노흥종 지부장 취임
(사)대한한돈협회공주지부 제7대 윤여을 지부장 이임식‧제8대 노흥종 지부장 취임식이 24일 오전 11시 세종·공주 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수현 전 국회의원, 우영길 공주시의회 부의장, 이종운 · 김동일 · 박병수 · 배찬식 · 한상규 · 박선자 · 김영미 공주시의원, 이충열 세종시의회의원, 김병렬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윤금로 축산인연합회장, 최금신 사슴협회장, 공명식 한우협회공주지부장, 유재덕 대한한돈협회부회장, 배상종 충남한돈협회장과 각 시·군 한돈협회장, 축산인 그리고 한돈 협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여을 제7대지부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공주지부장을 맡아 오면서 저를 믿고 따라준 부지부장을 맡았던 노흥종 취임지부장과 임원, 회원들의 지지에 감사한다”며 “그 덕분으로 공주지부를 무사히 이끌어 와 명실상부한 농업 대표 품목인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또한 “신임집행부와 한돈협회의 일이라면 언제든지 개인의 일을 떠나 기대에 어긋나지 뛰어 올 것”이라며 “특히 무허가 적법화가 잘 이루어지게 한돈인들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흥종 취임지부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의 앞날에도 크게 발전을 기대하며, 공주한돈협회에도 늘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그리고 노흥종 취임회장에게 (사)한돈협회공주시지부협회기를 전달했다.
노흥종 취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돈산업은 올해 농업부분에서 매출액이 약 7조2천여억원으로 예상, 쌀농사를 제치고 제일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성장하게 됐다” 며 “한돈인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큰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임하는 윤여을 지부장이 이루어놓은 큰 업적과 기틀 속에서 회원들과 지혜를 모아 한돈인의 권익증진과 공주시지부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덕 대한한돈협회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공주한돈산업을 노심초사 이끌어 오신 윤여을 이임 지부장, 패기 있게 취임하는 노흥종 지부장에게 뜨거운 격려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우영길 공주시의회부의장은 “지역 양돈산업을 한 단계 도약하는데 앞장서온 윤여을 이임지부장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취임하는 신임 노흥종 지부장에게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지역 양돈산업의 선두자로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돼지고기를 공급하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렬 공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한돈협회는 지난 3년 동안 공주한돈산업을 남다른 열정으로 한 단계 도약 시킨 것은 물론 구제역방제에도 크게 기여했고, 또한 무허가축사적법화에도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며 “취임하는 노흥종 신임 지부장은 축산분야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분으로, 앞으로 축산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정진석 새누리당원내대표는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한편 이날 (사)대한한돈협회공주지부장 이·취임식에서는 윤여을 지부장께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공로패 전달, 무허가축사적법화대책위원장 위촉패 전달이 있었으며, 양승민(공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이진석(공주시청허가과), 오상민(가축위생방역소)이 감사패를 받았다.
제8대 공주한돈협회 집행부는 지부장-노흥종, 부지부장 - 백승무, 사무국장 - 이남경, 감사 - 김택열 · 이정구, 이사 – 최의근 · 임형석 · 이해룡 · 주명종 · 장장길 · 오광식 · 정정모 이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