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는 부모 보다는 미는 부모가 되기 위하여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은 10월 24일 오전 10시 청내 대회의실에서 유․초등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성장 학교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2016년 좋은 부모 성장 학교는 최근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사망사건으로 아동학대가 문제가 우려되는 가운데 학부모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녀양육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번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끄는 부모 미는 부모’의 저자인 자녀교육점문 상담가 허영림 교수(국민대)를 초청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통해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들과 자녀들은 소통이 중요하고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자녀들이 독립적으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자녀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10월 25일에는 안상헌(Meaning 독서경영연구소 소장)의‘양육기술, 인문학 소양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11월엔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은미(글로벌부모교육센터 대표)의‘부모 리더십’, 30일(수) 임 웅(한국교원대 교수)의 ‘양육기술(창의력 계발)’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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