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소방서 유구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소방펌프차량 적재 장비를 확인하고 있다.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2016년도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을 대비해 이달 말일 까지 자체 소방장비 조작능력 향상 훈련과 각 종 장비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본부 주관으로 17개 소방 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23명(본부5, 소방서 18)의 점검인원으로 구성 돼 있으며, 공주소방서는 오는 10월 31일 실시 할 계획이다.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은 각 소방장비의 보유 관리 실태와 운용자의 조작능력을 점검함으로써 재난 시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실시되며, 공기호흡기 세트 등 개인안정장비 6종의 관리상태 뿐만 아니라 소방차량과 각종 화재, 구조, 구급 장비 조작원의 숙달 능력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다.

오영환 소방서장은 “보여주기 식이 아닌 철저한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는 재난현장 출동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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