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복지원 국화축제 '천국의 향기에 빠지다'가 22일 우리복지원 내에서 열리고 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 삼휘복지재단 우리복지원에서는 22일 ‘천국(千菊)의 향기에 빠지다’를 주제로 국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우리복지원 곳곳에는 국화꽃이 만발해 국화꽃 향기로 그득했다. 이날 우리복지원내에 전시된 모든 국화는 우리복지원 거주 장애인과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라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저렴한 가격에 사랑의 나눔 바자회도 열렸으며, 국화작품, 미술작품전시, 댄스공연과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가을추억을 듬뿍 안겼다.

▲ 이명순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순 원장은 이날 “우리복지원 국화축제에 전시된 국화꽃을 아름답게 봐 달라” 며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진용 운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진용 운영위원장(한국영상대 사회복지과교수)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복지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복지원 거주 중증장애인 자전거 화이킹 팀, 천국의 향기국화재배동아리, 모범 거주 장애인, 모범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편 이날 국화축제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먹을거리 장만, 간식제공, 풍선불기 등을 도왔다.

▲ 전시된 국화작품.
▲ 전시된 작품.
▲ 자전거 화이킹팀이 상을 받고 있다.
▲ 천국의 향기국화재배동아리팀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주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MG 삼성새마을금고 봉사회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공주통기타를사랑하는 모임 통기타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색소폰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사랑의 나눔바자회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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