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농업 활성화 포럼 전경

스마트 팜의 필리핀 농업진출을 위한 미래농업활성화 포럼이 21일 오전9시 30분부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원장 박철수)주최로 미래농업문화연구소 주관으로 필리핀 카야난 필리핀 농업부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최길성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점에서 스마트팜 확산 및 미래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날개짓을 행복도시 세종에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마트팜 밸류체인으로 미래농업을 재조명하면서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농업을 위해 필리핀 농업부와 적극 협조하여 양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종합적으로 논의하여 정보 공유 등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득섭(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총괄본부장은 “세종센터는 전담기업 SK와 특화사업으로 농업과 ICT를 결합한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미래농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팜 밸류체인으로 미래농업을 재조명하면서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찾고 있다”며, “국내 스마트팜 정책소개 및 스마트팜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빌리언21, 제네틱스 사례 발표를 통해 다시한번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윤용(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처장이 국내 스마트팜 정책 소개 ▲이현정(빌리언21)이사가 스마트 팜 사례 발표 ▲하현제(고려동물병원)원장이 축산업에 적용한 스마트팜 사례발표 등을 했다.

또한, 필리핀측에서는 필리핀의 농업정책 현실과 농업 환경 보고 등 세종스마트 팜을 적용해 거둘 성과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럼 참석자들은 포럼 후 미래농업을 위해 필리핀 농업부와 협조체계를 통해 양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등 스마트팜 확산의 해외 진출 등의 계기를 모색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술을 갖춘 미래농업인 육성과 업체현황 등 스마트 팜 전체의 가치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자리로 앞으로 그 역할이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세종창조혁신센터는 농업과 첨단기술이 만나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는 창조경제 선도도시 세종의 비전을 위해 ▲ICT 기반 창조마을 모델링 및 이를 위한 생태계 조성 ▲Iot.SW 기반 미래농업 및 지역특화 분야 벤처육성:50개 기업 ▲스마트 러닝 기반 창의 SW 교육 확산 :1만명 이상 ▲창조역량 증대를 통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50건 이상을 목표하고 있다.

이런 실현을 위해 ICT기반 창조마을 및 도농 상생 모델 구현, 미래농업 벤처 육성 및 지역 특화 스타트업 발굴, 창조역량 증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포럼의 발표자에 듣고 있다.
▲ 정윤용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처장이 국내 스마트팜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 카나얀 필리핀 농업부 차관이 필리핀 발표자의 내용을 듣고 있다.
▲ 스마트함의 운영체계 연동장치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 스마트 팜에서 자란 파프리카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