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례 공포 내년 1월 출범, 어진동 복컴에 사무실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일 오전 10시 116회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일 오전 10시 116회 브리핑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BRT와 시영버스 운영에 필요한 세종도시교통공사를 2017년 1월 출범, 2월에 정상적으로 운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오늘 ‘세종도시 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으며, 공사출범 준비를 위해 운영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은 운영에 BRT운영과 시영버스 운영에 필요한 운전원 97여명 등 1본부 3팀으로 121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설립 타당성 용역을 수행했으며, 이 결과 경상수지·사업성·주민복리 차원에서 공사형 공기업 설립이 타당하다는 인정과 시민대성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7%가 찬성했다”고 역설했다.

이에 “지난 9월 행정자치부와 최종협의를 완료, 20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공포하고 법적·행정적 절차를 모두 마치고 전국 최초로 버스 중심의 교통공사 설립을 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이로써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을 물론 교통에서도 행복도시로써 면모를 재정비하게 됐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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