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장 부부와 홍영섭 정무부시장, 시민들이 즐겁게 공연을 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마련한 2016 세종 문화의 달 행사 중 함신익과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 공연이 14일 오후 7시 세종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영섭 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는 바리톤 김동연이 협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함신익 단장의 멋진 클래식 해설에 매료됐다.

▲ 공연 중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연주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함신익 단장은 아이들을 무대에 오르도록 허락했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가까이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연주를 즐겼다.

▲ 공연 장면

이어 프랑스 서커스팀이 출연해 공중그네타기, 줄타기 등의 묘기를 선보이자 아이들은 탄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 한글을 이용한 티셔츠가 전시되어 있는 세종컨벤션센터 전시장

세종 문화의 달 행사에서는 이외에도 한글로 엽서 색칠하기와 한글을 이용한 오목놀이 등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더욱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전국의 고가 난과 희귀 난들이 관람객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몰려든 난 전문가들이 키운 난 경연대회에서는 우수 난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세종시의 예술인들의 서예, 그림, 조각, 사진, 민화 등의 작품도 전시되고 있다.

▲ 한글을 이용해 만든 도자
▲ 세종 예술인들의 사진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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