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공주여중 43명 참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유학기제 참여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주여중 학생 43명이 참가해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적 가치와 6차산업으로 발전하며 다양해지는 농업·농촌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학생들에게 도 농업기술원을 소개한 뒤, 농업홍보관과 생활원예관, 벤처가공관, 버섯연구실 견학 및 실무체험 등을 갖도록 했다.

도 농업기술원 김종태 농촌체험팀장은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로선택의 기회를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