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회장 전대규)는 24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2016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평가회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이 부양받는 나라에서 책임지는 나라로 만들자”며 “노인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나눔 활동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의 사례발표는 서명욱(신관동)·이종관(신관동)·김용석(의당면) 어르신이 노인안전에 대해, 황관익(우성면)·장춘영(계룡면)·김기옥(우성면)어르신이 금연에 대해 이은우(탄천면) 어르신이 게이트볼에 대해 재능나눔기부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유익한 여가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노인회 충남공주시지회는 앞으로도 노인재능나눔활동을 전문적이며 유익한 분야로 꾸준히 펼쳐 노년의 생활이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이 되어 건강한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