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전문 인력양성 협력 체계 구축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와 함께 문화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3일 지역 문화융합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인력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융합 비즈니스 모델 및 국책사업 공동 발굴‧추진, 문화융합 콘텐츠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대학 창업아이템 및 지식재산권의 사업화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년창업 관련 교육‧행사‧사업 등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지원할 계획이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영상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융복합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인력을 양성하여 세종시의 문화적 이미지 제고‧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최길성 센터장은 “문화 융성과 결합된 창조경제는 고부가가치 창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대국민 체감도 등이 배가될 수 있다”며 "금번 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6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소재로 한 VR‧AR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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