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우리음악에 담긴 예술정신 널리 알려야“

2016 제19회 (사)한국국악협회공주시지부 정기연주회가 23일 오후 6시30분 산성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길행 충남도의원, 신현보 공주예총회장, 최창석 전 공주교육청교육장, 유석근 공주문화원부원장, 이광복 화백, 전병득 공주시 문화관광과장,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승용 (사)한국국악협회공주시지부장은 이날 개회사f를 통해 “우리의 조상들은

 

▲ 이승용 국악협회지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국악과 전통예술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왔다”며 “우리의 전통음악을 보다 친근감 있고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 우리음악에 담긴 예술의 정신을 널리 알려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신현보 공주예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현보 공주예총 회장은 “여러분들이 계서서 이 밤이 향기롭다” 며 “즐거운 공연 함께 하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라”고 밝혔다.

이날 첫 공연은 서태풍의 난타 공연이 있었다. 이들은 절도 있는 동작으로 북을 내리쳐 가슴을 시원하게 했고, 관객들은 박수로 화합했다.

이어 최명자의 태평가,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과 진여량의 우리 춤과 도라지, 뱃노래가 있었다. 그리고 앉은 반 사물놀이, 진여량 무용가의 전통고전무용, 지전춤이 차례대로 펼쳐졌다. 그리고 가락장단과 최명자의 청춘가, 창부타령, 뱃노래, 잦은 뱃노래 등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박수를 치고,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흥겨운 우리가락에 푹 빠졌다. 이날 피날레는 양점례 외 신풍면 풍물패의 선반공연이 장식했다.

▲ 조민형 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 서태풍외 난타공연
▲ 최명자외 태평가,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공연
▲ 진여량 외 도라지, 뱃노래 우리 춤 공연
▲ 정해좌 외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
▲ 진여량 의 지전춤
▲ 변영두 외 가락장단
▲ 최명자외 청춘가, 창부타령, 뱃노래, 잦은 뱃노래 공연
▲ 신풍면 풍물패의 선반공연
▲ 신풍면풍물패 선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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