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홍기 위원장

20대 총선에 공주청양부여선거구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던 전홍기 전 통일민주당 총재비서가 공주청양부여선거구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당은 8일 지역위원장 12명을 추가 임명했다. 이날 추가로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백금산 성결대 인간회복연구소 연구원(서울 동대문구을) △조순형 전 서울시의원(서울 서초구을) △유배근 전 노무현대통령후보 중구 선대위원장(대전 중구) △김세환 전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대전 서구갑) △이동규 현 이동규의원 대표원장(대전 서구을) △신현관 전 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지부 공동대표(대전 유성구을) △김영환 전 안양시의회 4·5대 의원(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장갑호 전 자유선진당 경북도당 위원장(대구 동구을) △전홍기 전 통일민주당 총재비서(충남 공주부여청양군) △임정엽 전 완주군수(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배칠용 현 월성원전안전협의회 위원장(경북 경주시) △윤수경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부회장(경남 김해시갑) 등이다.

국민의당은 8일까지 전체 지역구 253곳 중 183곳에 대한 지역위원장 선정을 마쳤으며, 부산 등 일부 미 선정 지역에 대한 지역위원장 2차 공모는 9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전홍기 지역위원장은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창출과 후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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