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곰두리봉사회공주지회(회장 박인규)와 (사)자연보호공주시협의회(회장 박수현)는 지난 24일 자매 결연을 맺었다.

곰두리 봉사회와 자연보호협회가 서로 손을 잡았다.

(사)충남곰두리봉사회공주지회(회장 박인규)와 (사)자연보호공주시협의회(회장 박수현)는 지난 24일 자매 결연을 맺고 앞으로 각종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 협회는 그 동안 각 단체의 활동과 행사에 서로 협력하면서, 깊은 인연을 맺어오다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한 차원 높은 단계의 협력을 해 나가게 됐다.

이 날 오페라웨딩홀에서는 곰두리봉사회가 마련한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자연보호협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이들은 이에 앞선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자연보호협회가 주최한 ‘2006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곰두리봉사회 회원들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한 나눔과 참여의 정을 느끼게 해 주었다.

한편 곰두리봉사회 박인규 회장은 자매 결연식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진심으로 동참해 주신 자연보호협회 회원들과 같은 지향점을 향해 손잡고 나가게 되어 참으로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다짐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큰 나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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