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공주대부설고 이승은 학생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교장 이영이) 이승은 학생은 3월 28일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거행된 제15회 유관순賞 시상식에서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이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이혜훈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등 내빈과 유관순 열사 유족,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한 이승은(공주대부설고 2학년) 학생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학업에 정진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교내외 많은 활동에서 모범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바른 인성을 갖추어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자주독립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할 인재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이승은 학생은 이 날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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