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표근 예비후보가 특급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홍표근 예비후보는 “두 번의 충남도의원,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의 경험을 살려 보다 살기 좋은 공주시를 건설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홍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발전은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경험하고 쌓은 노하우가 풍부해야 이루어낼 수 있다”며 농축산 현장과 산업현장을 발로 뛰면서 주민과 함께 현장 경험을 한 생활정치인이라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리고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의 백제역사문화관광 벨트화‧글로벌화 ▲농축산물의 특화 생산 가공단지 건설 ▲서울~세종시~공주시~부여군 제2경부고속도로 최단 기간 내에 건설 ▲구‧신도심권의 균형발전 ▲기업유치 확대와 복지공주시 건설 등을 공약하고 있다.

“현장에서 생활정치를 해 왔고, 어머니들처럼 꼼꼼하고 세밀하게 챙기는 진정한 일꾼이 될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홍표근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이하 일문일답.


- 총선 출마 이유는?

“유일한 여성 후보인 저 홍표근은 30여 년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제7,8대 충남도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농수산경제위원장으로서 충청남도의 농축산 산업경제 현장을 발로 뛰면서 얻은 현장 경험,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국가 공기업인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상임감사위원으로 임명해 주셔서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기업경영 노하우를 국가와 공주시의 발전에 쏟아서, 보다 풍요로워서 살기 좋은, 그리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자랑스러운 백제역사문화의 꽃을 더욱 활활 피우는 공주시를 건설하는데 앞장서서 일하고자 출마하게 됐습니다.”

- 공천희망정당 및 선택 이유는?

“제가 공천을 희망하고 선택한 새누리당은 정당 정책과 정당의 설립 이념, 그리고 비전과 목표가 제가 추구하는 것과 일치하고, 대한민국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서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선진대국으로서의 민주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가장 적합한 정당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타 후보보다 장점이 있다면?

“저는 현장 경험형 생활정치를 해온 사람입니다. 지역사회 발전은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경험하고 쌓은 노하우가 풍부해야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아무리 거물정치인이라 하더라도 현장 경험이 부족하고 자기정치만을 해온 후보는 시민들, 농축산업자들, 소상공인들, 그리고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어려움과 갈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지역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감동정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제7,8대 충남도의원으로 농수산경제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농축산 현장과 산업현장을 발로 뛰면서 주민과 함께 현장 경험을 한 생활정치인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지역의 최대 현안이 무엇이라고 보나?

“국가의 경제력과 규모를 국내총생산(GDP)로 평가하듯이 지역의 경제력과 규모도 지역총생산(GRDP)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충청남도의 지역총생산(GRDP)이 100조 시대를 맞고 있는데도, 공주시는 충청남도 지역총생산(GRDP)의 3.3%를 차지하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공주시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지역총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무공해 우량 중소기업의 유치와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기업을 유치하는 노력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인구가 유입되도록 해야 합니다.”

- 지역을 발전시킬 비전은?

“공주시는 찬란한 백제역사문화의 고도로서 문화재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되는 등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는 백제역사문화관광지이고, 일부의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축산업, 중소기업이 농공 및 산업단지에서 가동되는 산업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는 세종시와 부여군 및 청양군의 상호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구조 및 지리적 특성을 잘 반영하여, 백제역사문화관광이 부여군, 청양군과 연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백제역사문화 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농축산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서 생산-가공-판매 및 유통-서비스가 연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며, 산업구조조정을 통해 무공해 우량 중소기업 및 대기업이 더욱 많이 유치되도록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백제역사문화관광산업-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기업경영이 트라이앵글을 이뤄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경제규모는 확대되고 활성화되며, 고용창출이 늘어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 대표적인 공약은?

1.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의 백제역사문화관광 벨트화를 이루고, 글로벌화를 확대하겠습니다.

2.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농축산물의 특화 생산 가공단지를 건설하겠습니다.

3. 제2경부고속도로가 서울~세종시~공주시~부여군으로 최단 기간 내에 건설되도록 하겠습니다.

4. 구도시권과 신도심권의 균형적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지역개발을 재조장하겠습니다.

5. 기업유치 확대와 적극적인 지원, 신성장동력 창출로 지역총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6.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조화로운 확대로 누구나 행복한 복지공주시의 건설하겠습니다.

-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면?

“저는 네 명의 후보 중에서 유일하게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일 중심의 진정한 일꾼이라는 점이 차별화되는 장점입니다.

농축산경제, 시장 소상공업경제, 산업 및 기업경영 등에 관한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제로 참여했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이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저는 경험과 열정과 추진력으로 잘해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저는 여러 번의 여론조사에서 경쟁 후보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통계자료를 보면서, 공주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발 일 좀 잘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공주시가 세종시로 일부가 편입되면서 인구가 줄고 시세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하지 못하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바라만 보는 사람은 이제 뽑으면 안 됩니다.

저 홍표근은 정치적 논쟁보다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필승해서 공주시의 진정한 여성 일꾼으로 일하겠습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깨끗하고, 신선하고, 일 잘하는 새로운 여성 후보를 지지해 주시기를 진정성을 가지고 호소하고 전할 것입니다.”

- 유권자들에게 한 마디.

“시대가 바뀌고, 시민들의 욕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거물정치인이니, 큰 정치니, 그런 말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출세를 위한 자기정치만을 해 왔느냐, 실제로 지역 발전을 위해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해왔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기출세를 위해서 큰 인물, 큰 정치 등등을 제시하는 정치인은 현장 경험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일을 못합니다.

저는 농부의 딸로 흙 수저를 물고 태어나서, 현재도 형제들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축산업자의 가족이고, 또 가족과 자식이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또 다른 형제는 소상공인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러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사람도 뽑아봤고, 저런 사람도 뽑아봤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일 잘하는 사람은 뽑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현장에서 생활정치를 해 온 진짜배기 일꾼 홍표근을 꼭 써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성으로서 살림 잘하는 가정의 어머니들처럼 꼼꼼하고 세밀하게 챙기는 진정한 일꾼이 될 것입니다. 저를 꼭 지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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